"빛이 만들어 놓은 몸의 선···사진작가들은 절실한 무언가 찾았다" 실내조명 누드촬영회가 지난 31일, 익산 소재 그라포스 명품사진교육원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누드사진분과(위원장 정지우)에서 주최로 성황리에 펼쳐졌다. 모델의 몸을 빛의 조명과 각도로 조작하여 우아한 포즈를 렌즈로 통해 보고 카메라에 담은 결과물은 사진작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이날 촬영회는 종종 우리의 시선을 새롭게 하고, 인간의 몸에 대한 미학적인 이해를 확장시켰다. 스케치 영상내용에 보면 피사체의 선정과 구도, 빛조절,카메라의 각도설정,촬영기법 설명이 높이 평가 되는 예술활동으로써 이날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이신 서성광 사진작가의 창작성과 독창성이 돋보였다. 여성의 신체를 피사체로 하는 사진,즉 누드사진은 사진분야에서 예술..